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꿍찬이의 일상 스토오리이~🎶

by 꿍찬 2020. 10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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빠바바바밤🕶
퇴근 하고 뭘 해서 먹을까 항상 고민만 5조 5억번 하는 N년의 자취녀 쓰니 입니다.
가끔 해먹는걸 좋아하는 쓰니는 오늘 떡볶이를 해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급작스럽게 떡없이 당면으로 해먹는 공갈 떡볶이를 해먹어 보려고 합니다아~
오늘은 금요일이라 밀린 숙제 하듯 세탁기에 옷을 넣고 세탁을 시작 하며 음식을 준비 하욧다.

팬에 물 한컵 붓고 간마늘 엄마숟가락 2스푼 넣는다
띠리리리 띠리 띠리리리(인간극장bgm)

엄마 숟가락이 퐁당 하고 빠져 버렸.😔😔
3초 만에 건지는건 상관 없다고 했으니 후다닥 건지기!!!!!! 여기에 출연하지 못한 물엿도 2바퀴 넣는다. 맛은 알아서 취향껏 조절 하기!

고추장은 역시 순창 태양초 고추장😄
깰꼼 하게 잘뜯었다..마음 편해지는 그림🤭

오늘 처음 개봉하는 고추장 이올시다.
처음 뜯었는데 다행스럽게도 깰꼼 하게 잘뜯겨진 모습. (살짝 묻은건 눈감아 줍시다 (못본척🤫)

요래요래 2스푼
생일에 받은 프라이팬 소즁히다루기~

수저 대신 밥주걱으로 믹싱 하기~~ 팬이 상처 나면 안돼니까 소중하게~~~ 엄마가 계신 집에서 수저 사용했다면 등짝 스메싱 각이니 조심 조심~~

섞어 섞어

갑자기 세탁기가 울어댄다. 헹굼중이니 어서 빨리 섬유 유연제를 넣으라는 울음이다.

불을 최대치로 낮춘다 🔥

어서 가서 휘리릭 섬유유연제를 넣고 뚜껑 닫아주고 다시 온다.

다시 불을 높여준다 🔥 🔥

세상에나 마상에나 당면을 불리는걸 깜박...😬
꼰일이다 꼰일.ㅜㅜ 어떻하지.ㅜ 하며 당황하다
바로 냄비에 물붓고 당면을 끓이기 시작했다.

불에 살짝 스친건지 투명하게 굵어졌네??🤔
삶은 계란이 아닌 후라이 2개와 비엔나 9개

자취생이라 미리 미리 전날에 후라이를 해놓고 먹는편이다. 삶은 계란은 지금 당장 없고 냉장고 파먹듯 냉장고 속 계란 후라이를 넣었다.
계란 하루 권장량이 2개 라는데 난 점심에 2개 저녁에 2개 먹는다 2개는 단백질로 쓰이나 나머지는 지방으로..ㅋㅋㅋㅋ맛만 있음 되.ㅋ

끓는 팬에 물기 뺀 당면 넣고 볶아 볶아
육안으로 봐도 당면이 덜익었다..

물을 한컵 붓고 다시 끓이기.
세탁기가 이번에도 또 울기 시작 해서 불을 최대치로 낮추고 다시 세탁기 에게로 후다닥.
빨래가 다 되었다는 울음 이었다.
옷걸이에 옷을 널어 놓고 다시 컴백 했다.

알맞게 졸여진듯 당면도 익어줬다.

마무리를 이쁜그릇에 담고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자취녀는 그런거 없다.ㅋㅋㅋ 마무리 단계로 고소고소 챔기름 이나 솔솔 뿌려야지~
😀😀자알 먹겠습니다아😀😀

배불러서 조오금 남겼다.

😀😀😀잘 먹었습니다😀😀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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